기억하다. 2001년. 겨울.
+ 2006. 03.27 명동 외환은행잠시 쉴 수 있었던 때.'명동' 을 갔었다.우연찮게. 시간이 있어서. 예전에 기억 나던 길을 갔다.길의 위치는 변함이 없었지만.역시나 그길의 모습도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많이 변해 있었고. 무언가 달라져있었다.2001년 겨울.내겐 많은 일이 일어 났었다.학교, 회사, 친구, 연인..... 가족...이제 2006년의 반이나 온 시간이지만.그때의 시간은 아직도 내 눈앞에 선선하다. 아주 많이 달라진것도 없는 나와.나의 환경이 더 그렇게 자극 하는 건지도 모른다.어쨌뜬.. 그때는 무척이나 고민 했고 힘들었다.( 내인생에서 힘들었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면.. 바로 그 겨울일 것이다. )하지만. 많이 알았고. 배웠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도그때쯤 알게 되었다.무언..
내가. 바라는. 나.
2006. 8. 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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