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전. 흥분한 차두리는. 속시원한(?) 한마디를 하게 된다.
나는 참 좋았지만. 아버지 차범근은. 아들에게 주의를 준다.
그 모습을 방송에서는 볼수 없었지만. 웹상에 그 사진이 공개 되었다.
눈을 부릅뜨며 아들을 바라 보는 아버지.
늘상 있는 아버지가 아들을 야단치는 모습.
참, 깊은 정이 느껴진다.
부모의 마음은 참 알수 없다. 너무 깊어서 이기도 하고. 아직은 내가 어려서이기도 하다.
사랑하고 이해하고 때론 엄하고... 그렇게 자식에 대한 사랑을 주는게 아닌가 하다.
이 사진을 볼때마다.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그저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잘 느끼지 못했던 감사함 까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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