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를 보다가.
만원 가지고, 일주일 행복 하게 사는 프로그램을 봤다.
우연히. 출연자의 지인으로 지상렬옹이 나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이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했다.
본인의 생각은. ' 손해 보며 살자 ' 란다.
너무 계산하지 말고 베풀고, 없어도 도와주고 나누자라는 말이었다.
음.. 보기 보단. 참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떤이들이 들으면.
저거 바보 아냐. 라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 공수레 공수거 라고...
상렬옹의 말처럼 살도록 노력 해야 하는건 아닌지 생각 하게 한다.
물론. 어떤 삶과 방식으로 사는 건 본인의 의지이다.
그저 난.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그 방식이 여러갈래의 길 속에.. 내가 선택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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